25일부터 김포-하네다 항공권 증편으로 인천-나리타행 불편해소

코로나로 인해 한국 일본 간의 국경이 닫히는 바람에 김포-하네다 항공권 발급도 중지되었습니다. 지난 6월부터 주 1-2회의 김포-하네다 항공편이 시작되었지만은 충분하지 않았는데요. 인천-나리타행을 이용해 보신 분은 아실 거예요. 멀기도 멀지만은 위치상 도심까지 가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저 또한 지난 5월에 나리타공항을 이용해서 입국을 했었는데 너무 불편하고 멀었습니다. 아래 지도를 보시면 바로 확인 가능하실 거예요. 지도 파일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하네다공항에서 도쿄도심까지 거리와 나리타공항에서 도심까지거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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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과 나리타공항의 지도상 위치 비교

 

👆🏻김포-하네다 항공편 얼마나 늘어날까요?

다시 확진자 발생하고 있지만은, 한국 일본 간에 국경이 조금씩 열리는 느낌이 드는데요. 국토부에서 발표하기를 한국-일본 양국 간의 합의로 인해7월 25일부터  김포-하네다 항공편이 주 28회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항공권을 고를 때 좀 더 편하게 고를 수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코로나 이전 이 노선은 주 84였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해소는 안되어 보이지만은 점점 기대가 되는 양상을 볼 수 있네요.

 

출발시간은 대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정도 사이에 편성되어 있으며, 아무래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보다는 상대적으로 JAL항공과 ANA항공편이 대체로 항공권이 약 10-20만 원 저렴해 보입니다. 항공권을 선택하실 때 대한항공과 일본항공(JAL) 항공의 코드셰어가 있으니 이점 잘 확인하시어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항공권을 비교를 스카이스캐너에서 비교하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일단 비교를 하고 해당되는 사이트에 따로 들어가셔서 더 많은 정보를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일본의 다른 지역  항공편은 언제 재개될까요?

이미 이번 17일부터 인천발-삿포로(신치토세) 항공편도 재개되었습니다. 대한항공 B737-800을 투입하여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행 중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이후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노선만 운행하였다가 점점 늘리는 분위기가 되고 있어 비즈니스 목적의 여행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노선 운항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고, 간간히 운휴가 될 수도 있으니 이점 꼭 항공사에 확인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운휴에 대해서는 환불이 가능하지만은 미리 확인하시어 여행에 불편 없으시길 바랍니다.

 

 

비행기에 본 하늘 풍경

 

👆🏻항공권만 사면 일본 입국이 가능한가요?

현재는 일본은 개인 관광객은 허용하지 않아요. 노선 증가에 따른 혜택은 비즈니스 목적 및 가족 방문 시에 해당합니다. 이런 경우 또한 방문 비자를 먼저 발급해야 합니다. 그리고 관광객은 단체 관광에 한해서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비자에 관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일본 입국 가능한 경우 및 여행비자 발급 방법 바로가기

단체여행만 가능한 일본 여행비자 발급방법 및 필요서류(한국인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