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해외입국자 코로나 PCR 검사 폐지

오늘 자정, 내일(10월 1일)부터 해외입국 후 1일 안에 받아야 했던 코로나 검사가 폐지되었습니다.

 

PCR TEST Image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 검사를 폐지하고 문을 개방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해외에서 입국 후 PCR 검사를 1일 이내에 해야 했었습니다. 내국인인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할 수 있었지만, 검사하는 자체도 번거로운 일이었는데요. 국내 코로나 상황이 점차 안정되면서 10월 1일 토요일 00:00시부터 입국 후 코로나 검사 폐지가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외국에서 입국하는 내국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 또한 쉽게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 국민들 또한 해외여행 후 입국했을 때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해외여행길도 막혔었고, 갈 수 있는 곳이 있다 하더라도 엄청난 서류 준비와 적어도 2번 이상의 PCR 검사로 고생이 많았었는데 이번 입국 후 검사 폐지로 여행수요가 많이 급증할 것 같습니다. 

점차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만은 아직은 종식이 아니니 이럴 때일수록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빨리 코로나 종식이 와서 예전 생활로 완벽히 돌아가고 싶네요. 다들 안전한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