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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헷갈리는 귤껍질 과일껍질 분리수거 확실히 정리

by 1%블로거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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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에 관련된 글을 준비했어요.

분리수거할 때마다 사실 좀 헷갈리지 않나요?

전 특히나 과일껍질 같은 건 많이 헷갈리더라고요.

과일 종류도 많고 일일이 기억하기 어렵고요.

 

특히나 귤껍질 바나나 껍질 분리수거는 일쓰인지

아니면 음쓰인지 확실히 모르겠어요.

이제 곧 겨울이고 귤 소비가 많은 계절이기에

이번 글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돼요. 

여러분은 귤껍질은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세요?

귤껍질은 음식쓰레기로 분리수거해야 합니다.

저도 이제껏 귤껍질은 일반쓰레기인 줄 알고 

일쓰로 분리하여 버렸어요. 껍질 부분이랑 NO 영양가인 줄...

 

보통 귤은 박스채로 사는 경우도  많아서 아랫부분의 귤들은

곰팡이가 생기고 물러지고 터져서 못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경우도 음식쓰레기로 분리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분리수거된 껍질들은 분쇄되어 가축의

사료나 비료로 쓰인다고 하니 분리수거 신경 써야 해요

하지만 과일이 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사실 제가 음식 쓰레기라고 짐작했었던 부분이

예상외로 일반쓰레기로 분리수거해야 할 부분이 많았고,

또한 그 반대의 경우도 많았어요.

수분이 있고 부드러운 과일 껍질  VS 
건조하고 마르고 딱딱한 과일껍질

 

위이 저부 분만 기억하면 자동으로 분리수거 방법을 

기억할 수 있어요. 생각해보시면 수분이 있어 부드럽고

말랑말랑 한 건 분쇄도 쉽게 되고 영양가도 있을 테니

음식쓰레기로 분리수거 맞쥬~?!

 

그 반대로 마르고 딱딱하면 분쇄 하기도 어렵겠죠?

또한 영양가도 없을 거예요. 

예를 들어 양파나 마늘 껍질 같은 건 일반쓰레기

부드러운 과일 껍질이라도 말라있다면 일쓰로 분리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 되겠어요.

 

그중에서 바나나 껍질은 음식쓰레기이지만,

바나나 꼭지 부분은 딱딱하고 분쇄가 힘드니

일반쓰레기로 분리시켜주면 좋아요.

 

꼭 껍질 부분만 해당되지 않고 위의 기준에 따른다면,

각종 뼈, 과일 씨앗 그리고 해산물 껍질 등도 일쓰랍니다.

 

또한 수박 멜론 같이 큰 것은 잘게 썰어서 음쓰로 분리하면

되지만은 수박껍질을 통째로 버리 실경 우는 일반쓰레기예요.

수거를 하여 분쇄기에 넣었을 때 문제가 될만한 것들은

모두 일반쓰레기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각하면 알쏭달쏭한 쓰레기 분리수거!!

정확히 알아서 잘 분리수거하여 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환경문제가 심각한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정말

뜻깊은 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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