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지난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진행

그동안 1샷 접종으로 편리함을 추구했던 얀센 접종자분들은 부스터 샷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6개월이 지난 얀센(존슨 앤 존슨) 접종자들을 8개월이 지나기 전에 접종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래전부터 부스터 샷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확실히 결정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일정 확인 잘 하셔서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스터 샷 시행일

중앙대책 방역본부가 13일에 얀센 접종자 6개월이 지난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 (일명 부스터 샷)을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작은 이르면 12월에 진행 예정입니다. 6월부터 시작한 얀 셋 접종시기가 12월이면 6개월이 되기 때문에 12월부터 시작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 시행 중입니다.

 

부스터 샷  대상자

6개월이 지난 얀센 접종자를 대상으로 모더나, 화이자 mRNA백신이 부스터 샷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면역 약한 대상자들은 6개월 이전에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지난 6월 국내에서의 얀센 접종대상자는 대부분 30대 민방위, 예비군이였으며, 얀센백신의 예방효과는 66%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 효과

미국 존슨 앤 존슨에서 개발된 얀센 백신에 모더나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접종할 경우 극대화 효과를 나타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450명으로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모더나를 부스터샷으로 접종한 대상자의 항체가 76배, 화이자를 부스터샷으로 접종한 경우 35배 나타났습니다.

우리나의 경우 계획대로라면 모더나 또는 화이자로 부스터샷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돌파 감염 사례가 줄어들기를 기대해 봅니다.